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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아빠 어디가 리뷰 (13)

<아빠!어디가?>, 몰카도 살리지 못한 시청률 꼴찌 굴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몰래카메라는 사실 양날의 검과도 같다. 순수한 동심을 엿볼 수 있다는 좋은 취지에도 불구, 자칫 어른들이 짜놓은 각본 안으로 아이들을 끌어들여 그들을 시험하는 ‘악취미’처럼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잘 구성된 몰래카메라는 분명 솔직한 아이들의 속마음을 엿본다거나 순수함을 극대화시키는 장치임에 분명하지만, 그것이 남발되면 되레 신선함을 떨어뜨리고 인위적인 느낌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 대..

‘아빠!어디가?’ 아빠 바꾸기 미션, 성급한 비난 자제해야

  모든 스토리에는 기-승-전-결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은 비단 드라마나 영화에 국한된 이야기만 만은 아니다. 예능도 예외일 수는 없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리고 최근 대세로 떠오른 관찰 예능까지. 한회 한회를 짤 뜯어보면 그 속에는 웃음과 감동을 위한 하나의 ‘서사’가 완벽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혹자는 그것을 ‘예능의 스토리텔링’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굳이 거창한 해석을 들이대지 않더라도 시청자는 이..

‘아빠!어디가?’ 독이 되어버린 송종국의 ‘딸바보’ 캐릭터

    <아빠!어디가?> 속 유일한 여자아이인 지아를 대하는 아빠 송종국의 자식 사랑은 조금 유별난 구석이 있다. ‘딸바보’라는 그의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 송종국에게 있어 딸 지아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제 1순위로 놓이곤 한다. 좋게 보면 자식을 위해, 그리고 딸을 위해 헌신하는 멋진 아빠의 모습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의 무조건적인 딸 사랑이 때로는 과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특히나 아무리 재미를 위해서라..

‘아빠! 어디가?’ 무인도 특집, 정체성 잃어버린 제작진의 판단착오

    야생에서 정글을 거쳐 군대까지. 최근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마치 출연자들이 얼마나 더 고생하는지에 따라 프로그램의 흥행이 갈리는 것만 같다. 야생을 부르짖던 <1박2일>은 사막과 정글을 오가는 <정글의 법칙> 앞에서 ‘리얼’을 강조하기 머쓱해졌고, 마찬가지로 조작 논란에 휩싸인 <정글의 법칙> 역시 <진짜 사나이> 등장 이후 ‘生고생’의 이미지를 빼앗겨 버렸다. &..

<아빠 어디가> 아이 울리는 ‘복불복’, 제작진 반성해야

    아니나 다를까, 갖고 싶은 걸 갖지 못한 한 아이는 울었고, 누리꾼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 아이를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 아이의 나이는 고작 10살. 기대를 벗어난 결과에 실망할 수 있고, 혼자만 소외된다고 느끼면 울음부터 나오는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나이다. 그런 아이에게 “그만 좀 울라”며 손가락질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지적일까? 어쩌면, 시청자의 손가락질은 울음을 터트린 아이가 아니라, 아이를 울게 ..

아빠어디가, 성동일을 감동에 빠뜨린 준이의 자작시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다섯 아빠 가운데 가장 권위적이고 자기표현에 서툰 아빠를 고르자면, 단연 성동일을 꼽을 수 있다. 가장 나이가 많은 탓도 있겠지만,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까닭에 그는 어떻게 아들과 대화를 하고 또 사랑을 보여줘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는 듯 했다.   그런데 <아빠! 어디가?> 촬영이 지속되면서 성동일이 변하고 있다...

<아빠! 어디가?> 윤민수-윤후 부자, 질투 날 정도로 다정했던 장면

    어릴 적 자전거를 배울 때의 일이다. 처음으로 타 본 두발 자전거의 중심을 잡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고, 결국 몇 초 만에 기우뚱 거리며 넘어지기 일쑤였다. 보다 못한 아버지가 뒤에서 자전거를 잡아주면 그때서야 조금씩 전진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뒤에서 아버지가 자전거를 잡아줄 것임을 믿고 열심히 페달을 돌리다 보면 어느새 아버지는 손을 놓고 구경 중이셨고, 불현 듯 겁이 나 균형을 잃고 쓰러지..

<아빠! 어디가?>, 윤민수를 ‘멘붕’에 빠뜨린 후의 한마디

        ‘아이는 어른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은 어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거짓 없이 따라하고 있는 그대로 말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현재 어른들의 모습을 직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아이들을 잘 관찰하면 어른들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 등도 사실은 어른들..

‘아빠! 어디가?’ 살린 준수의 무공해 예능감

        형제 특집의 여운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9일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의 당면 과제는 바로 프로그램 내부에 있었다. 이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공고히 하고 있을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지난 3주간 방영됐던 형제 특집이 워낙 많은 사랑을 받은 까닭에 9일 방송은 다소 밋밋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우려가 들었던 것이다. 형..

아빠 어디가, 승패보다 값졌던 웃음! 이런 운동회 처음이야

  시종일관 웃음이 넘쳤다. 아이들의 얼굴에서도, 아빠들의 얼굴에서도, 그리고 안방극장 시청자의 얼굴에서도 말이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은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가족운동회’가 마련되었는데, 제작진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게임을 준비함으로써 형제특집의 대미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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