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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코인 전망과 시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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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코인 전망과 시세분석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규제로 인해 현재는 신규계좌 개설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입금 역시 금지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에 대한 신규 투자의 길이 막힌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다, 리플 등 몇몇 가상화폐의 가치는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흐름이 지속되다가 1월 말쯤 실명제를 통한 입금과 거래가 다시 풀린다면, 가상화폐 투자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이고, 가상화폐의 가치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중심에 있는 에이다 코인의 전망과 시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2월 말을 기준으로 에이다 코인에 대한 거래금액이 크게 늘고, 이에 따라 에이다 코인의 값도 치솟고 있는데요. 몇백원대에서 거래되던 에이다가 이제는 1200~1300원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에이다의 상승세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우선, 에이다코인이 무엇인지, 어떤 종류의 가상화폐인지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에이다는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플랫폼을 지향하는 카르다노의 암호화폐입니다. 말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가상화폐로 가장 널리 알려진 비트코인이 1세대 블록체인 가상화폐라면, 이더리움은 화폐 기능에 계약서 작성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더한 2세대 가상화폐, 그리고 에이다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서 해당 틀 안에서 변화를 인정하는 수단을 가능케 한 3세대 가상화폐인 셈입니다.

 

 

이미,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쉬, 이더리움, 리플과 함께 세계 5대 가상화폐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 개발팀이 주도해서 만들었다는 것이며, 사용자채굴방식이 아닌 중앙발행식의 가상화폐라는 점입니다.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된 최초의 블록체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무엇보다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암호화폐인 만큼 바로 이웃나라인 우리나라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비트코인과 같은 1세대 블록체인들도 아직 상용화가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서 3세대 블록체인이 얼마만큼 파급력을 발휘할까 인데, 이는 누구도 쉽게 장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앞서 에이다는 채굴방식이 아닌 중앙발행식이라고 설명을 드렸는데요. 현재 총 311억 개의 코인이 발행되었고, 260억 개가 유통되고 있고 있다고 합니다. 유통량을 조절이 가능한 만큼 가격이 등락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에서 상용화가 될 경우 일본과 거래량이 많은 우리나라 역시 빠르게 상용화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와 달리 유독 한국에서만 다른 나라에 비해 가상화폐 거래 금액이 높게 책정되고 있는데요. 흔히 말하는 '김치 프리미엄'입니다. 에이다 역시 김치 프리미엄에서 자유롭지 못한데요. 거품이 꺼지고 나면 국내 에이다 코인의 가격 또한 어떻게 변할지는 쉽게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서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정부의 규제가 풀리고 나면 다시 한 번 호황세가 찾아올 것이라는 점은 에이다 코인 전망에 긍정적인 부분이며, 충분히 투자해 볼만한 매력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앞으로 쭉 주시해 볼 만한 블록체인 화폐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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