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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양의 후예 유아인, 기대를 모으는 이유

태양의 후예 유아인, 기대를 모으는 이유

대중문화 이야기/이카루스의 채널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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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유아인, 기대를 모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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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와 최고가 만났다. 그 시너지 효과는 감히 상상조차 어렵다. 역대급 카메오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바로 <태양의 후예> 출연을 앞둔 유아인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유아인이 올해 최고의 드라마라 할 만한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아니 출연했다. 방송만이 남았다. 극중에서 원칙주의자 은행원을 연기한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 13회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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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드라마 팬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역대급 명대사와 역대급 명장면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최고시청률(33%)을 기록한 <태양의 후예>13회에서는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흘러나오고 있다.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은 왜 이렇게 화제가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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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커플(?)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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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연말 시상식장에서 남-남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게 어색하지 않은 일이 되었지만, 불과 6년 전만 하더라도 두 명의 남자배우가 커플로 엮이는 건 충격(?)적인 일이었다. 그런데 바로 이 충격에 가까운 어려운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해낸 배우들이 있다. 맞다. 바로 송중기와 유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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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성균관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유아인은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런 두 사람이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배우로 우뚝 서 재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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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역시 유아인과 송혜교가 보여줄 그림보다는 송중기와 유아인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그리고 두 사람이 어떤 대사를 주고받을지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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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베스트 커플(?)의 재회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태양의 후예> 13회는 꼭 본방사수 할 필요가 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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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숙 작가의 유아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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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고의 명대사는 누가 머래도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유아인 분)가 내뱉은 어이가 없네가 아닐까 싶다. 해가 바뀐 지금도 패러디 열풍이 끊이지 않을 만큼 강렬한 한마디였다. 개인적으로, 톡톡 튀는 대사 만들기에 능한 김은숙 작가가 유아인의 이 명사를 가만뒀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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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아인이 송중기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하니, 역으로 송중기가 유아인의 이 대사를 따라할 가능성도 높다. 유아인과 송혜교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이를 지켜보던 송중기가 유아인의 성대모사를 하며 어이가 없네라고 대사를 날려준다면, 상당히 인상 깊은 장면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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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수많은 명대사를 제조하며 언어의 마술사로 불려온 김은숙 작가가 카메오 유아인을 활용하여 어떤 대사를 만들어낼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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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 안뽑아왔어요? 어이가 없네

진한 멜로만큼이나 개그감각이 뛰어난 <태양의 후예>가 유아인을 어떻게 그려낼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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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 오빠가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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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는 지난 12회에서 강모연(송혜교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을 어장관리했던 윤기 오빠를 등장시켰다. 물론 대화 속에서만 언급된 인물이라서, 이 윤기 오빠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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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대위와 서대영(잔구 분)상사를 질투하게 만든 이 윤기 오빠의 정체가 바로 유아인일 것이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만약 유아인이 정말 윤기 오빠라면 우리는 또 한 번 유시진 대위의 폭풍 질투를 지켜볼 수 있다.



 

 

 

윤기 오빠라 그런지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사실, 윤기 오빠가 유아인이든 아니든 크게 상관은 없다. 다만, 송중기와 송혜교 모두와 인연이 남다른 유아인이 과연 어떤 캐릭터로 등장하여 재미를 안겨줄 것인지, 시청자 입장에서는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지금껏 카메오 출연 소식만으로 이렇게 관심과 기대를 모은 출연자가 있었던가.

이건, 정말 "특급 카메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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