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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이슬 도수 종류별로 알아보기

참이슬 도수 종류별로 알아보기

생활꿀팁/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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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도수 종류별로 알아보기 


따끈한 오뎅 국물에 소주 한 잔 마시기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헤치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기 일쑤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주량에 맞게 술을 즐기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특히, 술은 도수가 높을 수록 빨리 취하므로 술을 마실 땐 술의 도수를 확인해서 그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주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참이슬의 경우에도 그 종류에 따라서 도수가 많이 차이는데요. 참이슬 도수를 종류별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참이슬 fresh : 17.8도


대하민국 넘버1 대표 소주라 할 수 있는 참이슬 프레시. 참이슬 프레시의 도수는 17.8도 입니다. 예전에는 소주 도수가 기본 20도 였는데, 어느새 많이 내려왔네요.


참고로, 참이슬 프레시는 대나무 숯으로 4번 걸러서 숙취를 유발하는 알데히드 등을 꼼꼼히 걸른 것이 특징이며, 무엇보다 깔끔한 맛과 목넘김이 인상적인 소주입니다.



2. 참이슬 오리지널 : 20.1도


참이슬 마실 때 혹시 빨간 뚜껑으로 된 소주병 보신 적 있나요? 바로 참이슬 오리지널 인데요. 참이슬 오리지널은 다른 소주에 비해 도수가 높습니다. 무려 20.1도. 옛날 소주맛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참이슬 오리지널의 높은 도수가 입맛에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층에겐 다소 독하게 느껴질 도수입니다. 


40~50대 등 비교적 나이가 있는 분들이 즐겨 찾는 소주 종류이며, 나름대로 정통소주로서 인정받는 참이슬 오리지널입니다.



3. 참이슬 16.9도 : 16.9도


이름부터 16.9도를 내걸고 있는 참이슬 16.9도의 도수는 설명이 필요 없을거 같네요. 네, 맞습니다. 16.9도입니다.


참이슬을 비롯한 소주의 도수가 점점 내려가는 것은 여성 시장을 확대하기 위함인데요.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술이 약한 여성들을 소주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소주 도수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16.9도는 이런 흐름에서 만들어진 여성 음주자를 겨냥한 소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참나무통 맑은이슬 : 16도


소주 도수가 점점 내려가는 것이 추세라고 알고는 있는데... 16도짜리 소주까지 나왔네요.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프리미엄 소주로 출시되었는데요. 3년의 연구개발과 1000여명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진 하이트진로의 역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수가 16도로 참이슬 소주중에서는 가장 낮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으며, 참나무 숙성원액과 쌀증류액의 블랜딩으로 깨끗함은 살려내고 은은한 향미는 더 짙게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5. 일품진로 : 25%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는 소주 가운데 가장 높은 도수를 자랑하는 일품진로. 한병에 만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 소주로, 병부터 녹색병을 탈피하여 직사각형의 하얀색 고급스런 병에 담겨 출시되었습니다.


도수가 25도로 높은만큼 술에 약한 분들은 함부로 드시면 안될거 같습니다. 평소 주량이 소주 2병인 분들도 25도짜리 일품진로는 한병만 마셔도 쉽게 취하게 됩니다. 다만, 일품진로는 증류식 소주로 다른 소주에 비해 다음날 숙취가 덜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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